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민영(한화)과 조윤지(하이원리조트)가 공동선두에 올랐다.
이민영과 조윤지는 11일 경기도 여주 패럼컨트리클럽(파72, 6714야드)에서 열린 2015 KLPGA 투어 이수그룹 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2라운드 합계 10언더파 134타로 공동선두를 형성했다. 2라운드서 이민영은 8타, 조윤지는 7타를 줄였다. 둘 다 노보기 플레이를 펼쳤다.
송민지가 9언더파 135타로 단독 3위에 올랐다. 장수연과 정예나가 8언더파 136타로 공동 4위에 올랐다. 이정민, 김현수, 김민선이 7언더파 137타로 공동 6위에 올랐다. 최가람, 김해림, 이승현이 6언더파 138타로 공동 9위에 올랐다.
1라운드서 단독선두에 올랐던 최혜정은 보기 2개로 2타를 잃어 중간합계 4언더파 140타, 공동 16위로 떨어졌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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