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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앤트맨’이 개봉 10일 만에 전국관객 200만명을 돌파했다.
13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앤트맨’은 지난 12일 전국 30만 7,953명을 불러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은 211만 2,933명이다.
이같은 흥행은 개봉 11일째 200만명을 돌파한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개봉 12일째 200만 관객을 달성한 ‘토르: 다크 월드’를 앞서는 속도다.
‘앤트맨’은 케이퍼 무비 스타일로 흥미를 살렸고, 작지만 강한 앤트맨의 다이내믹한 액션을 효과적으로 그려내 한국 영화팬을 사로 잡았다. 세 얼간이로 불리는 조연들의 활약상도 두드러졌다.
‘앤트맨’은 13일 오전 현재 30.7%의 예매율로 1위에 올랐다. ‘사도’ ‘메이즈러너:스코치 트라이얼’이 개봉하는 16일 전까지는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할 전망이다.
[사진 제공 = 디즈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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