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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피츠버그 강정호가 선발라인업에서 빠졌다.
피츠버그는 1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밀워키와 홈 경기에 돌입했다. 이날 피츠버그는 그레고리 폴랑코(우익수)-조쉬 해리슨(좌익수)-앤드류 매커친(중견수)-아라미스 라미레스(3루수)-닐 워커(2루수)-프란시스코 서벨리(포수)-페드로 알바레스(1루수)-조디 머서(유격수)-제프 로크 (투수)로 선발라인업을 꾸렸다.
강정호가 보이지 않는다. 3루수에는 라미레스가 먼저 기용됐다. 또한, 클린트 허들 감독은 기본적으로 강정호보다 머서의 유격수 수비를 높게 평가한다. 결국 강정호는 휴식 차원에서 선발 라인업 제외로 이어졌다.
강정호는 지난 7일 세인트루이스전 이후 6경기만에 선발라인업에서 빠졌다. 당시 강정호는 대타로 출전, 안타를 치지 못했다.
[강정호.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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