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제파로프가 동점골을 성공시킨 울산이 제주를 상대로 극적인 무승부를 기록했다.
울산과 제주는 13일 오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30라운드에서 난타전 끝에 2-2로 비겼다. 울산의 제파로프는 경기종료 직전 프리킥 동점골을 성공시켜 팀을 패배의 위기에서 구해냈다. 10위 울산은 3경기 연속 무패를 이어가며 7승12무11패(승점 33점)의 성적으로 9위 광주(승점 35점)와 승점 2점차의 간격을 이어갔다. 8위 제주는 4경기 연속 무패와 함께 11승7무12패(승점 40점)를 기록하게 됐다.
양팀이 전반전 동안 득점을 터트리지 못한 가운데 울산은 후반 14분 유준수는 코바가 올린 크로스를 헤딩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제주 골문을 갈랐다.
반격에 나선 제주는 후반 24분 까랑가가 동점골을 터트려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까랑가는 윤빛가람이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내준 볼을 골문앞에서 오른발로 차 넣었다. 이후 까랑가는 3분 후 역전골까지 기록했다. 송진형의 패스를 이어받아 까랑가가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때린 슈팅은 골문 구석으로 들어갔다.
양팀의 경기는 제주의 승리로 마무리되는듯 했지만 울산은 후반전 인저리타임 제파로프가 극적인 동점골을 성공시켰다.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얻은 프리킥 상황에서 제파로프가 왼발로 때린 슈팅은 제주 골문 오른쪽 구석을 갈랐고 양팀의 맞대결은 무승부로 종료됐다.
[제주전 동점골을 성공시킨 제파로프.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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