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강수지, 김국진에 짝꿍 선택 받고 "가슴 콩닥 뛰어"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강수지가 개그맨 김국진의 짝꿍 선택을 받고 가슴이 콩닥 뛴다고 고백했다.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은 김국진의 고향 강원도 인제로 떠난 추억여행이 전파르 탄다.

70~80년대 분교를 그대로 보존해놓은 듯한 숲 속 회동 분교를 방문한 출연진들은 옛날 교과서 등을 보며 본인들의 학창시절을 회상했다. 이어 여자 출연자들이 먼저 자리를 앉은 뒤, 남자 출연자들이 마음에 드는 짝꿍을 정하는 추억의 게임 '짝꿍 정하기' 게임을 했다.

김국진은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강수지 옆 자리에 가 앉아 강수지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강수지는 "내심 가슴이 콩닥 뛰었다"며 솔직한 심경을 밝혀 이목이 집중됐다는 후문.

15일 밤 11시 15분 방송.

[개그맨 김국진, 가수 강수지. 사진 = '불타는 청춘'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