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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진세연이 '고품격 짝사랑'의 마지막 촬영 인증샷을 공개했다.
유난히도 무더웠던 지난 여름, 2개월 동안의 촬영을 무사히 마친 기쁨을 앳된 미소로 대신했다.
진세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예쁜 장소에서 '고품격 짝사랑' 마지막 촬영을 했었지요"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고품격 짝사랑'의 촬영 현장으로 보이는 배경을 뒤로 한 진세연은 카메라를 향해 풋풋하고 환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이와 함께 "날씨가 너무 좋아요. 그러니까 월요병을 이겨내자요오오오"라며 애교 섞인 코멘트로 팬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지난 7월 한중 합작 웹드라마 '고품격 짝사랑'의 여자 주인공 유이령 역을 확정지었던 진세연은 지난 2일, 약 2개월 동안의 촬영을 끝마쳤다.
지리산 산골 처녀 유이령은 아름답고 순수한 외모로 세속의 때가 전혀 묻지 않은 인물로 진세연은 지리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아내기 위해 지방 각지를 돌며 촬영에 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진세연과 정일우의 찰떡 호흡으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는 '고품격 짝사랑'은 오는 11월 공개될 예정이다.
[진세연. 사진 = 진세연 인스타그램]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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