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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안용준이 예비신부 베니와의 첫 키스 순간을 떠올렸다.
15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되는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누난 내 여자니까' 특집으로 오는 19일 결혼하는 9살 연상연하 커플 안용준과 베니가 출연해 러브 스토리를 전한다.
이날 안용준은 베니와의 첫 만남, 첫 키스를 말해달라는 MC들의 요구에 "그냥 번쩍였다"는 말로 당시의 느낌을 말했다. 이영자는 그렇게 베니가 잘했냐며 짓??은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고.
안용준은 연상녀를 사로잡는 팁 중 하나로 말을 잘 들을 것을 조언했다. 몇 년 더 산만큼 아는 것이 많다는 걸 인정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것. 반대로 베니는 연하남과의 밀당 비법으로 10시간동안 연락하지 않기를 언급해 대조되는 태도로 웃음을 안겼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안용준이 베니를 위한 깜짝 프로포즈를 준비했다. 두 사람은 기쁨의 눈물을 흘리며 감격했다는 후문이다.
[안용준 베니. 사진 = tvN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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