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서울 SK 나이츠는 미국산삼회사(USA Wild Ginseng Corporation)와 2015~2016시즌 후원 협약을 맺었다.
SK는 미국산삼회사에서 제공하는 '건 산삼'을 선수들의 건강 증진에 활용하는 한편 팬 경품으로도 제공할 예정이다.
미국 필라델피아에 사무실을 두고 있는 미국산삼회사는 미국 동부와 캐나다에 걸쳐 있는 애팔래치아 산맥의 깊은 산속에서 산삼을 채취, 가공해 판매하는 사이트인 '미국산삼.com'을 운영하고 있다.
미국산삼회사가 판매하는 미국산삼은 일조량, 기후, 습도, 토질 등 산삼이 자랄 수 있는 최상의 천연 조건을 고루 갖춘 지역인 미국 애팔래치아 산맥에서 자라난 산삼 으로, 특히, 미국식물위원회의 발표에 따르면 사포닌 함유량이 아시아 지역 산삼 보다 2배 가량 높은 1.1%를 기록하는 등 그 효능이 매우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일반적인 산삼과 달리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이 먹어도 부작용이 없기 때문에 모든 사람이 복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는 것으로도 알려졌다.
SK는 "이번 미국산삼과의 협약을 통해 선수단의 건강 증진과 함께 경기력 향상이 기대되며, 향후에도 선수단과 팬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미국산삼.com과의 긴밀한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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