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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슈가 육혜승이 배우 한예원이라는 이름으로 대중에게 새로이 다가선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한예원은 "오랜만의 화보 촬영이라 더욱 긴장이 됐다"며 "화보 준비 시간 내내 시안만 뚫어져라 볼 정도로 고민을 했다"고 밝혔다.
한예원이라는 예명을 쓰게 된 계기에 대해 묻자 그는 "슈가의 육혜승이라는 선입견을 깨고 싶었다"며 “새로운 이름을 통해 배우로서의 모습만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그는 "새로운 작품 촬영을 모두 마쳤다"며 "촬영 기간 동안 배우 신하균, 박희순, 오만석과 매일 같이 막걸리를 마시며 즐겁게 촬영에 임했다"고 밝혔다. 좋은 사람들과의 촬영으로 결과물이 더 기대된다며 그는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세기의 결혼식이라고도 불렸던 배용준·박수진의 결혼식에 참석했던 그는 "너무 예쁘고 잘 어울리는 한 쌍이라 자기 전까지 그 모습이 아른거릴 정도로 부러웠다"며 "서로가 이상형인 사람들이 만나 결혼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결혼하고 싶어졌다"고 전했다.
[한예원. 사진 = bnt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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