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두산 베어스가 1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에서 한국 프로스포츠 사상 최초로 7년 연속 홈 관중 100만명을 달성했다.
7년 연속 홈 관중 100만명 달성은 한국프로야구는 물론 한국 프로스포츠 사상 최초의 기록이다. 두산은 지난 해 한국 프로스포츠 사상 최초로 6년 연속 홈 관중 100만명을 달성한 바 있다.
이날 잠실구장에 1만 2311명이 입장하면서 이번 시즌 65차례의 홈 경기에서 100만 9336명의 관중(평균 1만 5528명)을 동원했다. 2015시즌 KBO 리그에서 처음으로 100만 홈 관중을 달성한 두산은 누적 관중 뿐 아니라 평균 관중에서도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 두산 베어스 2009년 이후 관중수 추이 (괄호 안은 평균 관중수)
2009년 67경기 105만 3966명(1만 5731명)
2010년 66경기 107만 673명(1만 6222명)
2011년 67경기 125만 3735명(1만 8712명)
2012년 66경기 129만 1703명(1만 9571명) * 팀 역대 최다 관중
2013년 64경기 115만 2615명(1만 8010명)
2014년 65경기 112만 8298명(1만 7630명)
2015년 65경기 100만 9336명(1만 5528명) * 진행중
[잠실구장.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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