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인천유나이티드가 축구특강을 진행한다.
인천은 19일 오후 2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클래식 2015 31라운드 부산과의 경기에서 ‘인천유나이티드 아카데미’ 회원을 대상으로 한 프로 선수 축구 특강을 진행한다. 지난 2006년부터 유치부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강사진이 연령대와 성장과정에 맞추어 체계적인 축구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는 인천유나이티드 아카데미 어린이 축구교실에서는 2009년부터 매년 프로 선수 축 구특강 이벤트를 진행해 왔다.
특히 2013년부터는 매년 홈경기와 연계하여 프로 선수 축구 특강을 진행해 연중 아카데미의 중요한 이벤트로 자리 잡았다. 이번 특강은 아카데미 회원 가운데 유치부부터 초등학교 3학년까지 총 430여명을 대상으로 당일 경기에 출전하지 않는 프로 선수 전원이 참여한다.이들은 슈팅, 패스, 드리블 시범 및 지도와 단체 사진 촬영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 계획이다.
이날 아카데미 축구 특강에 참여하는 수강생과 학부모는 오전 11시부터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제2매표소에서 참석 인원 접수 후 SG2 출입구로 경기장에 들어오면 된다. 특강은 12시부터 1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특강 참가 어린이 전원에게는 구단에서 자체 제작한 양말과 롯데제과 레이즈 감자칩을 기념품으로 선물할 예정이다. 이날 특강 종료 후에도 아카데미 수강생과 학부모는 경기장에 남아 인천과 부산의 경기를 관람하며 인천의 홈 3연승을 위한 열띤 응원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 = 인천유나이티드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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