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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디바 머라이어 캐리(45)가 글래머 신예 케이트 업튼(23)을 끌어내리고 인기 모바일게임의 여주인공이 됐다.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라이프는 머라이어 캐리가 모바일 앱 전쟁게임인 '게임 오브 워(Game of War)' 광고비디오의 새 주인공이 됐다고 16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홍보비디오에서 그녀는 천사의 목소리를 들려주는가 하면 잔인한 살육기술까지 펼쳐보인다. 중세 여전사로써 섹시함과 함께 잔혹성을 보여주는 것.
비디오는 전쟁장면으로 시작되면서 머라이어의 1993년 히트곡 '히어로'가 흘러나온다. 운이 다한 전사가 "마지막이다"고 외치자, 다급한 동료 전사가 스마트폰을 꺼내 영웅의 도움을 요청한다. 이때 등장한 영웅이 바로 머라이어 캐리.
머라이어는 불을 뿜는 거대 용을 공중에서 공격하고, 결국 그를 죽여버린다. 그리고 머라이어는 멋진 말을 하는데 "놈들아, 이제는 영웅의 시대다(Time to be heroes, guys.)"
올해초 '슈퍼볼' 대회 도중 방영된 케이트 업튼의 비디오는 30초짜리였으나 머라이어 비디오는 1분으로 확대제작됐다. 머라이어는 이 새 비디오의 주인공으로 계약하며 몇개의 노래를 쓰는 조건으로 수천만 달러의 출연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전쟁게임 '게임 오브 워'에서 섹시 여전사로 변신한 머라이어 캐리.('게임오브워' 판촉비디오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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