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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남편이 한 명 더 생겼다"는 배우 장서희의 발언에 가수 윤건이 깜짝 놀랐다.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님과 함께 시즌2 - 최고(高)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2') 녹화에서 장서희는 새로운 작품인 MBC 주말드라마 '엄마' 속 파트너인 배우 이문식을 언급했다.
장서희는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극중 남편 이문식과 윤건 중 누가 좋냐?'는 질문을 받았다"고 고백하며 윤건을 자극했다.
이에 윤건은 "그래서 뭐라고 대답했냐?"고 물었고, 장서희는 "연상, 연하 남편 두 명을 가지게 돼 좋다"고 말하며 답을 회피했다. 이 모습에 질투심이 폭발한 윤건은 내심 서운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님과 함께2'는 17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윤건(왼쪽)과 장서희.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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