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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방송활동을 중단하고 본업으로 돌아간 강용석 변호사가 내건 광고 포스터가 도마 위에 올랐다.
17일 서울지방변호사회에 따르면 15일부터 서울 서초역 등지에 게재된 강용석 변호사 사무실의 광고 포스터가 내주 중 광고심사위원회에 회부될 예정이다.
문제가 된 광고 포스터에는 '너! 고소'라는 문구와 함께 호통을 치고 있는 강용석 변호사의 모습이 담겼다. 이 모습은 강 변호사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던 시절 촬영된 것이다.
서울지방변호사회는 광고심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이 광고가 변호사 품위유지 위반 등의 소지가 없는지 판단할 예정이다. 판단 결과에 따라 서울지방변호사회는 시정조치를 내릴 수 있다.
[강용석 변호사의 사무실 광고 포스터. 사진 = MBN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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