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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어른' 남희석 "래시가드 입은 아내, 정말 예뻤다"
2015-09-17 20:19:32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어쩌다 어른' 남희석이 최근 아내에게 반했던 에피소드를 전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O tvN '어쩌다 어른' 2회에는 김혜은이 게스트로 출연, 남자들의 외로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남희석은 아내에 대해 "최근에 아내가 래시가드를 입고 집에서 돌아다니는데 정말 예쁘더라"라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이어 그는 "결혼 15년차인데 정말 딱 느꼈다. 힙업이 돼있고 몸매가 드러나는데, 정말 예뻤다"고 말했다.
[사진 = O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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