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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유선이 MBC 새 수목드라마 '달콤한 패밀리'(극본 손근주 연출 강대선)에 캐스팅됐다고 18일 제작진이 밝혔다.
극 중 이도경 역이다. 배우 정웅인이 연기하는 백기범의 전처다. 13년 만에 딸을 데리고 나타나 많은 사람들을 호기심과 긴장의 도가니로 몰아넣는 미스터리한 여자다. 화려한 외모와 팔색조 같은 매력으로 남녀노소 불문하고 인기를 한 몸에 받는 솔직하고 당당한 인물이다.
유선은 "오랜만에 드라마를 통해 인사드리게 돼 설레고 책임감을 느낀다. 재미있는 드라마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연기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달콤한 패밀리'는 조직 보스인 윤태수(정준호)가 집에선 아내의 잔소리와 두 아이의 무시에 찬밥 신세라는 설정으로 가족을 지키기 위해 벌이는 사투를 담은 휴먼 코미디 장르다. 배우 정준호, 문정희, 정웅인, 유선 등이 출연한다.
11월 중 첫 방송.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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