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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최근 이혼의 아픔을 겪은 방송인 김구라가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서 재혼을 언급했다.
최근 진행된 '동상이몽' 녹화는 울릉도에서 살아가고 있는 모자(母子)의 이야기로 꾸며졌다.
이날 사연과 관련해 김구라는 싱글맘으로 살아가는 출연자에게 "저도 여러 가지 일을 겪었지만, 어머니도 좋은 남자 만나서 재혼을 할 수 있는 거 아니겠냐"며 재혼을 적극 권유했다. 아무도 예상치 못한 김구라의 발언에 오히려 다른 게스트들이 더 당황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동병상련의 아픔을 가진 서장훈은 "형이 재혼 이야기를 할 때는 아니지"라며, 김구라보다 더 어쩔 줄 몰라 했다고.
19일 오후 8시 45분 방송.
[방송인 김구라. 사진 = SBS '동상이몽'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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