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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방송인 강호동이 자전거 레이스 후 체력적 부담감을 토로했다.
18일 오전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케이블채널 tvN ‘신서유기’가 공개됐다. 이날 강호동과 이승기, 은지원, 이수근 4명의 멤버들은 중국 서안의 주요 관광지 구경과 함께 본격적인 미션에 돌입했다.
이날 나영석 PD는 멤버들에게 1시간 30분 안에 서안성벽 동문으로 오라고 지시했다. 멤버들은 여유롭게 아침 식사를 하다가 촉박해진 시간을 확인한 후 자전거를 타고 미친 듯이 달렸다. 강호동과 이수근은 앞서 나가는 이승기, 은지원을 보고 “젊은 것들은 다르다”고 말했다.
헉헉대며 자전거 레이스를 펼치던 멤버들은 결국 약속한 시간 5분전에 미션 완료장소에 도착할 수 있었다. 특히 강호동이 힘들어했고 “난 지금 프로그램 두 개 찍는 줄 알았다. ‘런닝맨’하고 ‘우리동네 예체능’하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네이버 TV캐스트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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