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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피츠버그의 간판타자이자 해적단의 '선장'인 앤드류 맥커친(29)이 부상을 입은 강정호(28)의 쾌유를 바랐다.
맥커친은 18일(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공식 트위터를 통해 "우리의 동료 강정호에게 기도를 보낸다. 친구야 빨리 나아라. 우리는 너를 믿는다.(Send our teammate Jung Ho Kang prayers. Heal up Chingu(friend). We got u. Best believe that.)"라는 글을 게재했다.
팀 동료인 강정호를 향한 맥커친의 진심이 느낄 수 있다. 특히 친구를 'Friend'란 말 대신 한국어 발음 표기(Chingu)를 해 눈길을 끌었다.
강정호는 이날 시카고 컵스와의 홈 경기에 유격수로 나섰으나 1회초 앤서니 리조의 2루 땅볼 때 2루수 닐 워커의 송구를 받아 1루로 던지는 과정에서 주자 크리스 코글란의 오른 다리를 피하지 못하고 왼쪽 무릎 내측 측부 인대 파열과 정강이뼈 골절 부상을 입었다.
한편 피츠버그 구단은 "이날 근처 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강정호는 복귀까지 6~8개월이 소요될 것"이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 = AFPBBNEWS]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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