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인순이가 보디빌딩 대회에 도전한다.
인순이 측 관계자는 18일 마이데일리에 "인순이가 오는 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보디빌더 대회인 '2015 나바 WFF 코리아 챔피언십'의 '여자 스포츠 모델 부문'과 '퍼포먼스 부문'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인순이는 이 대회의 출전을 위해 3개월 전부터 배우 권상우의 트레이너와 함께 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순이 에이전시인 휴맨컨텐츠 측은 인순이의 도전 이유에 대해 “인순이가 지난 7월 발표한 곡 ‘피노키오’가 젊음과 열정, 도전이란 주제를 담고 있는데 이 곡을 준비하면서 ‘인간 인순이’에게 새로운 도전이 뭔지 생각하다가 몸을 만드는 도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세계적인 대회인 만큼 우승은 못해도 입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이며 각오를 드러냈다.
한편 인순이가 출전하는 나바 WFF 코리아 챔피언십은 국제 보디 피트니스 협회가 주최하는 권위있는 대회다.
[사진 = 인순이 인스타그램]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