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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가수 겸 작곡가 주영훈이 본인의 메가 히트곡 속에 숨겨진 비하인드 스토리를 깜짝 공개해 화제다.
주영훈은 최근 진행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의 '주영훈 편 2부' 녹화에 전설로 출연해 엄정화, 터보 등 90년대 톱 가수와의 숨겨진 일화를 깜짝 공개했다
그는 "사실 엄정화의 'Poison'은 원래 베이비복스의 곡이었으며, 김종국의 '사랑스러워'는 일본 걸 그룹을 위해 만든 노래였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장혜진의 '꿈의 대화' 역시 육각수가 부르려고 했던 곡이다"라고 덧붙여 웃음과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주영훈 편 2부'에서는 지난 주 1부 우승을 차지한 서문탁에 맞서 바다, 김소현&손준호, DK, 옴므, 장미여관, EXID 등 6팀이 다양하고 화려한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6팀의 화려한 무대와 명곡에 얽힌 주영훈의 풍성한 에피소드는 오는 19일 오후 6시 5분에 만나볼 수 있다.
[주영훈. 사진 = KBS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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