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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미국 데뷔 싱글 ‘아임 낫 쏘리(I’m Not Sorry,feat. Eric Bellinger)’로 주목 받은 인디고 차일드 딘(DEAN)의 두 번째 미국 싱글 ‘풋 마이 핸즈 온 유(Put My Hands On You, feat. Anderson .Paak)’가 18일 전세계 22개국에서 동시 발매된다.
오늘 발매되는 ‘풋 마이 핸즈 온 유’는 기존의 어떤 장르에도 포함시키기 어려운 딘만의 사운드를 담은 퓨처 R&B 곡. 특히, 최근 핫한 힙합·R&B 아티스트로 떠오른 앤더슨 팩(Anderson .Paak)이 참여했다.
딘은 21살의 어린 나이에 송라이터로서 엑소(EXO), 빅스(VIXX) 등 국내 아티스트들의 앨범 프로덕션에 참여하며 음악인들 사이에서 먼저 유명세를 날렸고,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프로듀서로 활동해 오다, 2015년 유니버설뮤직과 계약을 체결하며 미국 데뷔 싱글 ‘아임 낫 쏘리’를 발표했다.
특히, 이 곡은 발매 직후 SNS를 통해 지코와 크러쉬의 지원 사격을 받으며 주목받고, 비트뮤직 팝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좋은 반응을 이끌내며 유명 뮤지션과 대중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이 곡은 힙합과 R&B 뮤직계의 피치포크라고 불리며 까다로운 기준을 자랑하고 있는 하이퍼트랙(Hypetrak), 디스이즈피프티닷컴(This is50.com), 올힙합닷컴(ALLHIPHOP.COM) 등 미국 현지의 유명 매체에도 호평을 받았다.
[딘의 두 번째 US 싱글 커버. 사진 = 유니버설뮤직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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