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윤욱재 기자] 공룡 군단의 '거포' 나성범(26)이 솔로포를 터뜨렸다.
나성범은 18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벌어진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화와의 시즌 15차전에 5번타자 우익수로 나서 7회초 우중월 솔로포를 작렬했다.
정재원으로부터 홈런을 터뜨린 나성범은 시즌 26호 홈런을 기록했다. 2년 연속 30홈런도 바라볼 수 있는 상황이다.
이에 앞서 나성범은 2회초 좌전 안타로 출루한 뒤 김태군의 중전 적시타로 득점해 시즌 100타점-100득점을 동시에 달성한 역대 17번째 선수로 기록됐다.
[나성범.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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