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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정형돈이 KBS 2TV '속 보이는 라디오 여우사이'(이하 '여우사이')의 생방송 라디오를 앞두고 진행된 예고 방송에 불참했다.
라디오와 TV의 공동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는 '여우사이' 측은 18일 라디오 생방송을 앞두고 네이버 V앱을 통해 '여우사이 라디오 생방전 LIVE'를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는 세 명의 출연자 중 가수 유희열과 유병재 작가만 등장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정형돈의 부재에 대해 질문했고, 유희열은 "정형돈이 잠깐 자리를 비웠다. 워낙 4대 천왕이라 늦게 등장한다. 아마 지금 화장실에서 장을 비우고 있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여우사이' 측은 이날 밤 12시부터 3시간에 걸쳐 라디오 생방송을 진행한다. 그리고 이 모습이 리얼 시트콤 형태로 제작돼 오는 29일 밤 11시 KBS 2TV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V앱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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