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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베테랑’이 결국 ‘암살’을 잡았다.
19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테랑’은 18일 하룻동안 3만 1,712명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4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은 1,266만 6,214명이다. ‘암살’은 18일 2,533명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은 1,267만 1,093명이다. 두 영화의 관객 차이는 4,879명이다.
이로써 ‘베테랑’은 19일 오전 중에 ‘암살’을 뛰어넘어 역대 한국영화 6위에 오르게 된다. 역대 한국영화 흥행 성적은 ‘명량’(1,761만 1,849명), ‘국제시장’(1,425만 7,163명), ‘괴물’(1,301만 9,740명), ‘도둑들’(1,298만 3,330명), ‘7번방의 선물’(1,281만 1,206명), ‘암살’(1,267만 1,093명/상영 중), ‘베테랑’(1,266만 6,214명/상영 중) 순이다.
‘베테랑’은 안하무인 재벌3세를 응징하는 광역수사대원의 활약상을 그린 범죄오락액션이다. 최근 토론토국제영화제에 상영돼 호평을 받았으며 전세계 28개 국가에 판매가 완료됐다. 지난 8월 28일 베트남, 9월 18일 북미 개봉을 필두로 9월 23일 인도네시아, 10월 1일 호주와 홍콩, 12월 10일 태국, 12월 12일 일본 개봉이 확정된 상태다.
[사진 제공 = CJ엔터테인먼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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