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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MC 유재석의 놀라운 IQ 테스트 결과가 공개됐다.
최근 녹화에는 가수 규현, 예은, 존박, 랩몬스터가 출연해 두뇌 대결을 펼쳤다. 오프닝부터 특별한 미션이 주어졌다. 무인도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생수 획득권을 두고 IQ 테스트를 진행했다. 가수 하하는 "도대체 아침부터 왜 이러는 거냐! 차라리 몸 쓰는 게임을 하겠다!"고 절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본격적인 테스트가 시작되고, 망설임 없이 문제를 풀어나가는 아이돌들과는 달리 '런닝맨' 멤버들은 여기저기서 앓는 소리를 내며 힘겨운 사투를 벌였다.
곧이어 놀라운 결과가 공개됐다. '런닝맨' 멤버 중 유재석이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해 모두를 놀라게 한 것. "유재석씨는 전 영역에 걸쳐 모두 균형적으로 고루 발달이 잘 되어 있다"는 전문가의 견해에 유재석은 "제가요?"라며 당황스러운 듯 몇번을 되물어 현장을 폭소하게 했다.
20일 오후 6시 10분 방송.
[사진 = SBS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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