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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하연수가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했다.
최근 인터넷 생방송에 출연한 하연수로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여배우 단독 출연은 처음이다. MBC 드라마 '전설의 마녀' 등 몇 편의 드라마 외에는 예능에서 본 적 없는 스타라 출연 소식에 많은 네티즌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하연수는 방송이 시작되자 살짝 긴장한 모습에 떨리는 목소리로 시청자들과 소통을 시작했다. 하지만 이내 시청자들의 질문과 요구사항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며 완벽 적응한 모습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채팅창에서 "꼬부기(만화캐릭터) 닮았다"는 시청자들의 말에 "비장의 무기를 준비했다"며 거북이 등껍질과 거북이 모자를 쓰고 바닥을 엉금엉금 기어 다니며 '꼬부기' 흉내를 내 폭발적인 반응을 얻어냈다.
하연수는 자신의 은밀한 취미 생활도 공개했다. 드라이플라워를 만드는 것이 취미라고 밝히고, 생화를 드라이플라워로 만드는 초 간단 팁을 공개하며, 많은 여성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또한 특유의 해맑은 미소와 깜찍한 매력으로 보는 사람들을 무장해제시키며 특히 남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19일 밤 11시 15분 방송.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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