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강산 기자] 두산 베어스 김현수와 양의지가 백투백 홈런을 터트렸다.
김현수는 19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전에 4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 팀이 2-6으로 뒤진 8회초 1사 후 한화 송창식을 상대로 좌월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자신의 시즌 22호 아치.
곧이어 타석에 들어선 양의지도 송창식의 초구를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는 백투백 홈런으로 연결했다. 자신의 시즌 19호 아치였다.
한편 김현수-양의지의 백투백 홈런은 올 시즌 리그 51번째, 팀 6번째 기록이다.
[김현수.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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