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유럽이 리드를 지켰다.
유럽 여자골프대표팀은 20일(이하 한국시각) 독일 하이델베르크 상트 리온 로트 골프장(파72, 6535야드)에서 열린 2015 솔하임컵서 미국 여자골프대표팀에 8-5로 앞섰다. 이 대회는 유럽과 미국의 여자골프대표팀이 두 명이 한 조를 형성, 공 하나를 번갈아 치는 포섬, 두 명이 한 조를 형성, 각자의 공을 친 뒤 각 홀에서 더 좋은 기록을 점수화하는 포볼의 점수 합산으로 승자를 가린다.
19일 첫 날 일정서 일몰로 포볼 두 경기가 마무리되지 못했다. 20일 속개된 두 경기 모두 무승부로 끝나면서 유럽이 5-3으로 리드했다. 이어 이날 포섬 4경기서는 유럽이 3승1패로 우세했다. 포볼은 미국이 1승을 챙겼다. 결국 8-5로 둘째 날에도 유럽의 리드.
그런데 이날 포볼 경기 역시 일몰로 마무리하지 못했다. 세 경기가 동시에 진행됐으나 마무리되지 못했다. 이 경기들은 21일 셋째 날 일정 이전에 소화한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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