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사상 첫 2년 연속 50홈런에 이제 1개만 남았다.
넥센 박병호는 20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펼쳐진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NC와의 시즌 14차전에서 시즌 49호 홈런을 가동했다.
박병호는 넥센이 2-9로 뒤지던 8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최금강을 상대로 좌중간 솔로포를 터뜨렸다. 비거리 125m짜리였다.
이로써 시즌 49번째 홈런을 터뜨린 박병호는 이제 홈런 1개만 추가하면 KBO 리그 사상 최초로 2년 연속 50홈런을 기록하게 된다.
[박병호.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