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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송일국, 고소공포증 이겨냈다…삼둥이 위해 다이빙
2015-09-20 18:05:00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배우 송일국이 다이빙에 성공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부산 기차 여행에 나선 송일국과 삼둥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도 해수욕장에 도착한 송일국은 아들들에게 용기있는 아버지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다이빙에 도전했다. 그는 “원래는 고소 공포증이 있었다. 그런데 부모가 되니 용감해진다”고 말하며 망설임없이 뛰어내렸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삼둥이는 모래 사장에서 장난을 치느라 이 장면을 보지 못했다.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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