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배우 엄태웅이 딸 엄지온 양의 말에 감동을 받아 눈물을 글썽였다.
2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엄태웅, 엄지온 부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엄지온 양은 엄태웅이 해준 밥을 먹으며 “많이 먹어 아빠”라고 또박또박 말했다. 이에 감동받은 엄태웅은 웃음을 터뜨렸고 감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시간이 흐를 수록 말을 잘하는 엄지온의 모습에 감동받은 것.
이후 엄태웅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너무 깜짝 놀라 숨이 멎었다. 두가지 생각이 들었다. 너무 기쁜 거랑 ‘울면 안돼’란 생각이었다”고 털어놨다.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