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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걸그룹 원더걸스 예은이 브레인 면모를 뽐냈다.
2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연예계 최고의 브레인 슈퍼주니어의 규현, 원더걸스 예은, 존박, 방탄소년단의 랩몬스터가 출연해 무인도를 탈출하기 위한 두뇌플레이를 펼쳤다.
이날 유재석은 예은에 대해 소개하며 "예은이는 진짜 유명하다. 원더걸스 '텔미' 할 때도 차 안에서 맨날 공부만 해다고 한다"고 밝혔다.
그러자 예은은 쑥스러워 하며 "수학은 진짜 못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유재석이 소개한 예은의 성적은 중간고사 반 41명 중 1등, 기말고사 전체 605명 중 9등이었다.
또 경희대 포스트모던학과 역시 수능 성적으로 정시 입학했다. 예은은 앞서 등장한 규현에 대해 "학교 선배님이다"고 소개했고, 규현은 "아끼는 후배다"고 덧붙였다.
['런닝맨' 예은.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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