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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박성현(넵스)이 우승을 차지했다.
박성현은 20일 강원도 춘천 엘리시안 강촌 컨트리클럽(파72, 6450야드)에서 열린 2015 KLPGA 투어 KDB대우증권클래식(총상금 6억원) 최종 3라운드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합계 13언더파 203타의 박성현은 우승을 차지했다.
박성현은 전반 9번홀서 보기를 범해 1타를 잃었으나 후반 11번홀, 13번홀, 14번홀, 15번홀서 잇따라 버디를 솎아냈고, 이후 경쟁자들의 추격을 뿌리치면서 우승을 확정했다. 시즌 2승째. 우승상금 1억2000만원을 거머쥐면서 상금 5억원을 돌파했다.
성은정, 안송이, 김혜윤이 11언더파 205타로 공동 2위를 차지했다. 김지희, 윤채영이 10언더파 206타로 공동 5위에 올랐다. 김민선, 고진영이 9언더파 207타로 공동 7위, 조정민과 박서영이 8언더파 208타로 공동 9위에 올랐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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