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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감독 겸 배우 박중훈이 이준익 감독의 영화 ‘사도’를 극찬했다.
그는 20일 페이스북에 “이 영화, 두 손 두 발 다 들고 칭송합니다”라며 “영화가 깊고 슬프고 재미있습니다”라고 호평했다.
이어 “송강호 배우는 또 한 번 더 위대한 연기를 했습니다. 유아인 배우는 폭발적 에너지에 부드러움까지 겸비했네요”라며 동료 배우의 연기에 박수를 보냈다.
이준익 감독의 ‘황산벌’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박중훈은 “이준익 감독님은 영어로 표현하자면 어메이징한 무비를 만들었습니다”라며 존경을 나타냈다.
한편 박중훈은 문소리와 함께 오는 10월 1일 개막하는 제 2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올해의 배우상 심사위원으로 활약한다. 올해의 배우상은 영화계를 이끌 새로운 배우에 주목하기 위한 상으로, 뉴커런츠와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부문 한국 장편독립영화 배우들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사진 박중훈. 마이데일리 DB]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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