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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애인있어요' 김현주가 기억을 잃은 뒤 처음으로 지진희를 만났다.
20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극본 배유미 연출 최문석) 10회에서는 기억을 잃은 도해강(김현주)이 남편 최진언(지지희)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도해강은 지난 19일 방송된 9회에서 해강은 최진언과 이혼한 후 중국으로 향하던 중 쌍둥이 동생 독고용기로 오해를 받아 사고를 당하게 됐다. 이로 인해 기억을 잃은 해강은 백석(이규한)에 의해 발견되면서 독고용기의 삶을 살아가게 됐다.
이 날 도해강은 스쿠터를 타고 가던 중 최진언과 부딪힐 뻔 했다. 최진언은 갖고 있던 오르골을 떨어뜨렸고, 스쿠터에서 내려 오르골을 줍던 도해강은 오르골에서 흘러 나오는 음악을 듣고 눈물을 글썽였다.
이 때 도해강에게 다가온 최진언은 도해강의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다.
['애인있어요' 김현주 지진희.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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