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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박2일 시즌3'가 정상을 탈환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20일 방송된 '해피선데이'는 시청률 13.9%(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예능 1위를 기록했다. 지난주 13.0%로 2위였던 '해피선데이'는 0.9%P 상승하며 1위로 올라섰다.
MBC '일밤-복면가왕, 진짜사나이'는 시청률 13.7%로 지난주 13.5%보다 0.2%P 상승했으나 '해피선데이'에게 1위 자리를 내줬다.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 런닝맨'은 6.5%로 지난주 5.7%보다 0.8%P 올랐지만 경쟁 프로그램들과의 격차는 컸다.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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