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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메이즈 러너:스코치 트라이얼'이 개봉 첫 주말 100만 관객 돌파하며 흥행력을 과시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메이즈 러너:스코치 트라이얼'은 개봉 첫 주말(9월 18일~20일) 84만 49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107만 8367명으로, 개봉 5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전편을 뛰어넘는 흥행력을 과시했다. 이는 전편인 '메이즈 러너'보다 3일 빠른 속도다.
뿐만 아니라 올해 2월 개봉해 612만 관객을 동원한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개봉 8일차 100만 관객 돌파)와 384만 관객을 동원하며 큰 사랑을 받은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개봉 7일차 100만 관객 돌파)보다 빠른 속도라 앞으로의 흥행 질주를 주목하게끔 했다.
한편 같은 기간 박스오피스 1위는 '사도'(132만 2443명), 3위는 '앤트맨'(17만 1437명), 4위는 '베테랑'(15만 2362명), 5위는 '극장판 도라에몽:진구의 우주영웅기~ 스페이스 히어로즈~'(4만 5834명)가 차지했다.
[영화 '메이즈 러너:스코치 트라이얼' 포스터. 사진 =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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