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2015년 핫 라이징 스타로 주목 받고 있는 신예 박소담이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한다.
박소담은 임상수 감독의 단편영화 '뱀파이어는 우리 옆집에 산다'로 내달 1일 개막하는 부산국제영화제의 초청을 받았다.
'뱀파이어는 우리 옆집에 산다'는 영안실에 사는 뱀파이어(지성)가 익사한 채 영안실에 안치된 소녀(박소담)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블랙코미디 심리 풍자 영화다.
공개된 스틸 속 박소담은 영안실에 안치된 소녀답게 영안실에 누워서 눈을 뜨고 있는 기묘한 모습이다. 이에 어떠한 사연으로 익사한 채 영안실에 안치 되었는지 궁금증을 유발시키고 있다.
'뱀파이어는 우리 옆집에 산다'는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부산국제영화제 갈라프레젠테이션 '컬러 오브 아시아-마스터스'를 통해 첫 선을 보인다. 지성과 박소담, 그리고 임상수 감독의 만남으로 많은 영화 관계자 및 대중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영화 '뱀파이어는 우리 옆집에 산다' 스틸. 사진 = 휠므빠말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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