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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존박의 음주 라이브 동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SNS상에서 '술취한 존박 가창력 클라스'라는 존박의 라이브 동영상이 화제다. 지난 13일 공개된 이 영상은 100만뷰와 2만개의 좋아요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한 라이브 카페에서 팝가수 앨리샤 키스(Alicia keys)의 '이프 에인트 갓 유'(If Ain't Got You)를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물고 직접 연주하며 노래를 불러 환호성을 받았다.
존박은 캐주얼한 느낌의 맨투맨 티셔츠를 입고 팬들 앞에서 편안하게 음악을 즐기는 모습이 더욱 생생한 느낌을 더해준다. 이 날의 깜짝 무대는 존박이 음주 후 취기가 오른 상태에서 즉흥적으로 부른 동영상으로 알려지면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감미로우면서도 남성다운 저음과 고음을 오가는 존박의 매력적인 보컬 음색이 돋보인다.
이어서 지난 20일에는 존박이 마룬5의 '선데이 모닝'(Sunday Morning)을 부르는 두번째 등장한 영상이 공개되며 잇따라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존박은 신곡 발표 준비를 하고 있다.
[가수 존박. 사진 = 뮤직팜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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