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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방송인 장위안이 중국의 이색적인 명절 풍경을 소개했다.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의 추석특집 녹화는 경기에 위치한 한옥촌에서 진행됐다. 녹화 당시 개그맨 유세윤, 방송인 전현무, 가수 성시경 등 MC들과 12명의 멤버들은 한복을 입고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추석특집 '비정상회담'은 세 가지 특별한 코너로 진행됐다. 먼저 '돌아온 늦었슈'에서는 추석을 맞아 생긴 각국의 다양한 이슈를 G12가 소개했다. 중국 대표 장위안은 "중국에서는 명절 대이동을 맞아 아이를 택배로 보내는 사업이 생겼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두 번째 코너인 '세계의 전통놀이'에서는 각국 명절놀이를 소개하고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미국의 전통놀이인 숟가락 달걀 경주 놀이와 노르웨이의 전통놀이인 포대자루 점프 놀이를 바탕으로 업그레이드한 놀이가 등장해 남자들의 자존심을 건 승부가 펼쳐졌다.
마지막 코너인 '세계의 전통음식'에서는 브라질 대표 카를로스를 선두로 한 유세윤 팀, 그리스 대표 안드레아스를 선두로 한 성시경 팀, 한국의 자존심을 보여 줄 전현무 팀으로 나눠 자존심을 건 요리 대결이 펼쳐졌다.
추석특집 '비정상회담'은 오는 28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비정상회담' 추석특집.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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