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의 전설' 전인권, 22일 신곡 공개 "시원하고 신비한 사운드"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록의 전설 전인권이 새 싱글을 발표한다.

전인권 소속사 관계자는 "9월 23일 싱글 정식발매에 앞서 9월 22일 SNS를 통해 솔로버전을 선공개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전인권이 지난 1년여간 해 왔던 카카오뮤직 스타뮤직룸을 통해 매일 팬들과 만나며 느낀 진정한 소통에 대한 감사로 흥얼라이브라는 코너를 통해 팬들에게 먼저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전인권은 스타뮤직룸에 "이제 전인권밴드의 노래가 내일 나와요. 오늘 예고편 통기타로 한 버전이 나올 텐데 아직 나오질 않네요. 그냥 핸드폰에 녹음 했어요. 이번에 나올 노래 너와나 이후 우리는 갈 방향 하나는 확실해졌어요. 그건 오랫동안 멤버끼리 신뢰를 바탕으로 한 그 다음 장이에요. 이제 좀더 시원하고 신비한 사운드를 들을 거에요. 나는 지금의 전인권밴드 참 좋아요. 고마워요. 왜 그렇게 고마워 하냐고 해요. 고마운 거죠. 여러분의 에너지가 우리에게 들어와 힘이 됐으니까요"라고 적었다.

이번 싱글은 지난해 9월 발표한 정규앨범 '2막1장' 이후 1년만이다. 23일 낮 12시 공개.

[가수 전인권.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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