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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과연 서로에 대한 인상과 느낌은 어떠할까.
22일 서울 양재동 더K호텔 그랜드볼룸. 메이킨Q리드믹올스타즈 2015(리듬체조 갈라쇼, 25~26일 서울 잠실체육관) 공식기자회견이 열렸다. 손연재는 5년 연속 갈라쇼에 참가한다. 이번엔 세계적인 톱랭커 마르가리타 마문(20)과 떠오르는 신성 알렉산드라 솔다토바(18, 이상 러시아)가 함께한다. 마문과 솔다토바는 21일 방한, 본격적으로 공연 준비에 들어갔다.
그렇다면 손연재가 바라보는 마문과 솔다토바, 마문과 솔다토바가 바라보는 손연재는 어떤 선수일까. 손연재는 "마문은 세계적인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세계선수권과 월드컵서 야나 쿠드랍체바(러시아, 세계선수권 개인종합 3연패)와 금메달과 은메달을 다툴 수준의 선수다. 여성스럽고 표현력이 좋다. 적극성도 좋다. 이런 부분들은 나도 배워야 한다"라고 했다. 종합적으로 볼 때 마문은 손연재보다 한 수 위.
솔다토바도 만만찮다. 마리아 티토바(18)와 함께 리듬체조 최강 러시아에서 배출한 신성. 손연재는 "작년 세계선수권서 처음으로 경기를 펼쳤다. 나이도 많이 어리고 떠오르는 유망주다. 솔다토바는 다음 올림픽은 물론, 앞으로 국제대회서 좋은 기량을 선보일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덕담을 건넸다.
마문과 솔다토바 역시 손연재를 호평했다. 마문은 "손연재와 훈련을 몇 년째 같이 하고 있다. 좋은 선수다. 오픈 마인드를 갖고 있다. 잘 지내고 있다. 우정을 나누고 있어서 좋다. 아주 높은 수준의 선수"라고 했다. 이어 "장점은 표현력이다. 코치들도 손연재는 동작을 할 때 아주 쉽게 소화하는 선수라는 말을 한다"라고 전했다.
솔다토바도 "마문의 말에 동의한다.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손연재는 훌륭한 리듬체조 선수다. 좋은 라이벌인 것 같다. 개인 코치가 손연재를 예로 들면서 모든 동작을 깔끔하게 하고 쉽게 하는 선수라고 강조한다"라고 했다.
[왼쪽부터 솔다토바, 손연재, 마문.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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