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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전설의 뮤지션 비틀즈의 존 레논과 최고의 연기파 배우 알 파치노의 만남을 통해 위대한 감동의 하모니를 선사할 영화 ‘대니 콜린스’가 존 레논의 대표곡 ‘이매진(Imagine)’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영화 ‘대니 콜린스’는 이 시대 최고의 슈퍼스타 대니 콜린스가 40년 만에 도착한 존 레논의 편지로 인해 일생일대의 변화를 맞이하는 과정을 그린 감동 뮤직 드라마. 세계적인 배우 알 파치노 뿐만 아니라, 아네트 베나, 제니퍼 가너 등 명품 배우들의 명연기와 함께 존 레논의 주옥 같은 음악이 영화의 격조를 높인다.
이번에 공개한 존 레논의 ‘이매진’ 뮤직비디오는 일생일대의 변화를 맞이하게 되는 복잡미묘한 순간의 감정을 담아내 눈길을 끈다.
40년만에 존 레논의 편지를 선물로 받게 된 슈퍼스타 대니 콜린스는 그동안 자신의 삶에 대해 생각하면서 회한에 잠긴다. 짧은 순간이지만, 편지를 확인한 대니 콜린스 역의 알 파치노의 표정 연기는 압도적이라는 평이다. 40년이라는 시간을 되감아내는 듯한 미묘하면서 복잡한 내면을 담아낸 알 파치노의 메소드 연기는 감탄을 자아낸다.
세계 최고의 배우 알 파치노의 명연기와 전설의 뮤지션 존 레논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이 완성한 위대한 하모니를 담은 ‘대니 콜린스’는 오는 10월 1일 개봉한다.
[사진 제공 = 나이너스엔터테인먼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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