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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정창욱 셰프가 배우 김유정이 출연한 영화 '비밀' 제목에 따른 해프닝을 빚었다.
정창욱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유정의 매니저와 나눈 문자 일부를 캡처해 게재했다.
매니저는 해당 내용에서 "안녕하세요 셰프님, 다름이 아니라 오는 12일날 유정양 영화 비밀 VIP 시사회가 있어서 셰프님 초대해드리고 싶어서 연락드렸습니다"라며 영화 '비밀'을 소개했다.
하지만 정창욱은 "비밀 시사회요? 안녕하세요! 몰래 시사회 하는 건가요? 꼭 가겠습니다 무조건!"이라며 비밀리에 하는 것이라고 착각, 매니저는 "영화 제목이 비밀입니다 셰프님"이라고 답변이 와 웃음을 자아낸다.
정창욱과 김유정은 닮은꼴 외모로 큰 관심을 받은 이후로, 최근 모 브랜드 화장품 CF 모델로 발탁돼 촬영을 진행했다.
한편 '비밀'은 살인자의 딸, 그녀를 키운 형사 그리고 비밀을 쥐고 나타난 의문의 남자, 만나서는 안될 세 사람이 10년 뒤 재회하며 벌어지는 미스터리 드라마로 오는 10월 15일 개봉 예정이다.
[정창욱 김유정. 사진 = 정창욱 인스타그램]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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