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소유진 측 "백종원이 산후조리음식으로 갈비탕·삼계탕 해줘"

[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외식사업가 백종원이 아내인 배우 소유진의 산후조리 음식으로 갈비탕과 삼계탕을 해준 것으로 밝혀졌다.

23일 밤 방송된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에서 류대산은 지난 21일 첫 아들에 이어 둘째 딸을 얻은 소유진, 백종원 부부를 취재했다.

이날 방송에서 소유진 소속사 관계자는 "소유진이 지난 월요일 오전, 둘째 딸을 출산했다. 진통이 15시간 정도 걸렸지만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로 굉장히 행복해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백종원이 소유진이 해달라고 하는 음식이나 먹고 싶은 것이 있으면 그 자리에서 바로 해주는 모습을 많이 봤다. 출산 후에는 갈비탕, 삼계탕을 직접 끓여서 병원에 들고 간 거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 = SBS '한밤의 TV연예'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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