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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배우 송승헌이 중국 광시자치구를 찾아 팬들과 만난다.
스타 송승헌(39)이 오는 28일 중국 광시(廣西)자치구 난닝(南寧)시를 찾아 중국 현지 팬들과 만남을 갖는다고 현지 난닝만보(南寧晩報), 난닝신문망 등서 23일 보도했다.
송승헌은 최근 중국 곳곳을 찾아 영화 '제3의 사랑'을 홍보하고 있으며 이번에 난닝을 찾는 것도 영화의 순회 홍보 차원에서 마련된 것이라고 전했다.
송승헌은 당일 난닝 현지 민쭈(民族)영화성, 워메이(沃美)영화성 등 4곳의 극장을 구석구석 바쁘게 찾아 현지 팬들과 친밀한 접촉을 갖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송승헌, 유역비 주연의 한중 합작 영화 '제3의 사랑'은 오는 25일 중국 개봉 전후로 모두 26곳의 중국 전역 대도시 순회 홍보에 나선다는 계획을 세워놓은 상태다.
중국땅이 워낙 넓은데다 송승헌 혼자서 팬을 독차지할 수는 없어 유역비와 송승헌이 각각 작업량을 분담해 중국 전역을 누비고 있다. 이로 인해 송승헌과 유역비는 중국 현지 시사회나 팬만남에 함께 자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송승헌은 지난 22일 베이징(北京), 지난 21일 안후이성 허베이(合肥)와 산둥성 쯔보(淄博), 지난 20일 산둥성 칭다오(靑島)와 지린성 옌지(延吉), 지난 19일 허난성 정저우(鄭州), 지난 16일 윈난성 쿤밍(昆明), 지난 15일 쓰촨성 청두(成都) 등을 찾아 연인과의 행복과 영화의 성공을 기원하며 환호하는 중국 팬들과 만났다.
[배우 송승헌.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남소현 기자 nsh123@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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