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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거장 리들리 스콧 감독이 ‘프로메테우스’ 시리즈와 ‘에이리언’과의 연관 관계에 대해 밝혔다.
그는 최근 필름푸터와 인터뷰에서 “‘프로메테우스’ 시리즈는 ‘에이리언’과 최종적으로 연결된다”면서 “시리즈의 세 번째 또는 네 번째에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리들리 스콧 감독은 토론토국제영화제에 참석해 내년 초 촬영에 돌입하는 ‘프로메테우스2’는 왜 엔지니어들이 ‘악의 생물학’을 만들었는지를 탐구하게 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1979년 개봉한 리들리 스콧 감독의 ‘에이리언’은 SF의 걸작으로, 이후 감독을 바꿔가며 4편의 시리즈가 완성됐다.
한편 2012년 개봉한 ‘프로메테우스’는 인류의 기원을 밝혀낼 수 있는 단서를 찾아낸 탐사 대원들이 우주선 프로메테우스호를 타고 긴 여정을 떠나 도착한 외계 행성에서 문명의 근원을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프로메테우스2’는 2017년 개봉 예정이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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