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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홍인규가 아이가 태어난 후 변화한 일상을 얘기했다.
홍인규는 23일 밤 방송된 JTBC '연쇄쇼핑가족'에서 "결혼 전후 가장 달라진 점이 뭐냐?"라는 MC의 질문을 받고, "사실 난 중학교 때 만난 아내와 21세부터 같이 살았다. 그래서 나는 결혼 전이라는 게 없다. 7년을 같이 살고 결혼을 하니 다른 점이 없더라"고 털어놨다.
이에 개그우먼 이영자는 "그럼 아이가 태어나기 전과 후 달라진 게 있냐?"고 물었고, 홍인규는 "그건 있다. 그 전에는 나와 아내가 좋은 일을 했다면 이제는 아이 위주다. 나는 보세 옷을 사입고, 아이는 백화점 옷을 사준다. 아내도 저렴한 화장품을 쓰면서 아이를 학원에 보낸다"고 고백했다.
[홍인규.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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