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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NBA

LG·KGC, 시즌초반 위기에 대처하는 자세

시간2015-09-24 10:25:25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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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LG와 KGC인삼공사는 시즌 초반 위기를 맞았다.

객관적 전력이 약화됐다. 현재 두 팀에는 지난 시즌 주전들이 거의 없다. 그리고 그 공백을 실전서 완벽히 메우지 못하고 있다. 아무리 감독이 좋은 전략을 갖고 있다고 해도 실전서 활용 가능한 선수가 많지 않으면 한계가 있다. KGC김승기 감독대행은 "상대에 맞춰서 멤버를 쓸 수가 없는 상황이다. 써야 할 선수가 정해져 있다. 그 선수들이 체력적으로 무리하고 있다"라고 했다. 결국 LG와 KGC는 현재 승부처에서 내세울 카드가 많지 않다. 높이가 좋은 팀들, 풍부한 선수층을 앞세워 다양한 전술을 수행할 수 있는 팀에 취약할 수밖에 없다.

LG와 KGC는 대표팀 차출, 불법도박 연루에 직접적인 타격을 입은 대표적인 팀. LG는 김시래가 군 입대했고, 문태종이 이적했다. 김종규는 대표팀에 차출됐고 유병훈은 불법도박에 연루, 기한부 출전정지를 받았다. KGC는 오세근과 전성현이 불법도박에 연루됐다. 박찬희와 이정현이 대표팀에 차출됐다. LG와 KGC는 최소한 대표팀 일정이 끝나는 1라운드까지는 힘겨운 레이스가 불가피하다.

▲살길 찾아가는 LG

LG 국내선수들의 면면을 보면, 재능이 뛰어난데 잠재력을 완벽히 폭발하지 못한 선수들이 더러 있다. 김종규와 김시래가 없지만, 베테랑 김영환과 기승호, 양우섭, 최승욱, 정창영, 이지운, 안정환 등이 대표적이다. 현재 정창영과 이지운은 부상으로 뛸 수 없다. 기승호는 컨디션이 저조하다. 결국 김영환이 중심을 잡고, 양우섭, 최승욱, 안정환 등이 많은 출전시간을 소화하고 있다.

아무래도 김영환 정도를 제외하면 애버리지는 떨어진다. 재능은 있지만, 당일 컨디션과 상대의 대처에 따라 경기력의 기복이 심하다. 23일 KGC전의 경우 안정환이 3점슛 10개를 던져 8개를 넣었다. LG 관계자는 "원래 슛 폼이 팀에서 가장 좋은 선수"라고 했다. 김진 감독도 "폭발력을 갖고 있다"라고 했다. 다만 슛 찬스를 직접 만드는 능력이나 경기 흐름을 잃고 대처하는 부분에선 취약하다. 아직 실전 경험이 부족하니 당연하다. 경기를 치르면서 시행착오를 겪을 수밖에 없다. 양우섭도 KGC전서 9개의 어시스트를 했다. 안정환, 김영환 활약의 밑거름이 됐다. 본래 수비력이 좋은 양우섭은 수비조직력이 썩 좋지 않은 LG에서 주전급 식스맨으로 중용됐다. 하지만, 현재 LG 팀 사정에선 공격에도 많은 보탬이 돼야 한다. 기본적인 패스감각이 있다는 게 증명됐다. 다만, 김 감독은 "패스가 나가야 할 때 한 타이밍 빨리 나갈 필요가 있다. 쓸데없는 파울을 줄여야 한다"라고 했다.

또한, 김 감독은 "높이가 낮고 득점력이 떨어졌다. 스피드로 승부해야 한다"라고 했다. 실제 김 감독은 KGC전서 얼리오펜스를 자주 주문했다. 세부적인 연결과 해결과정에선 보완점이 발견됐지만, LG 국내선수들의 재능과 조화되면 시즌 초반 살아남을 수 있는 무기다. 다만 수비력이 뛰어난 선수가 많지 않아 여전히 승부처에서 불안한 부분은 있다. LG는 본래 수비조직력이 좋은 팀은 아니다. KGC전 3쿼터 막판 급추격을 당한 것도 2-3지역방어가 쉽게 무너졌기 때문. 이 부분에서 공수밸런스가 깨지면서 트로이 길렌워터의 높은 의존으로 이어지는 위험성을 안고 있다. 실제 지난 3연패 때 그런 모습이 노출됐다. 개막 직전 사타구니 부상을 입은 맷 볼딘도 여전히 팀 공헌이 떨어진다.

▲KGC 총체적 난국

KGC도 LG와 마찬가지로 재능 좋은 국내선수들이 많다. 강병현, 양희종을 비롯해 김기윤 김윤태가 대표적이다. 유성호 정휘량 등도 식스맨으로선 나쁘지 않다. 그러나 LG와는 달리 간헐적으로라도 폭발하는 선수가 없는 실정. KGC로선 20일 모비스전이 아쉬웠다. 올 시즌 첫 2차 연장전이었으나 고비를 넘기지 못하고 무너졌다.

KGC의 최대강점은 앞선의 압박. KBL 최고의 수비수 양희종과 박찬희를 보유했기 때문. 그러나 박찬희는 1라운드에 돌아올 수 없다. 양희종은 몸 상태가 좋지 않다. 가용 인원이 많지 않아 무리하게 뛰는 실정. 김 대행도 "1경기 뛰면 하루는 푹 쉬어야 한다. 허리가 고질적으로 좋지 않다"라고 했다. 현재 양희종의 경기력은 정상과는 거리가 있다. 때문에 앞선의 압박이 실종됐고, 전체적인 수비조직력이 뚝 떨어진 상태. 지역방어 같은 팀 디펜스도 전혀 유기적이지 않다. 공격력 타격은 굳이 설명할 필요조차 없다. 오세근과 이정현의 공백이 상당하다. 주위에서 도와줘야 위력이 극대화되는 찰스 로드가 고립된 느낌이 있다. 마리오 리틀 역시 국내선수들과 100% 융화가 되지 않고 있다.

김 대행 설명대로 가용인원이 적으니 상대의 전술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카드에 한계가 있다. LG 김영환처럼 코트에서 리더 역할을 해줄 선수가 없다. 결국 몸 상태가 완전치 않은 양희종과 강병현(고질적인 허리 부상)이 무리하고 있다. 정규시즌 54경기가 장기레이스라는 걸 감안하면 좋지 않은 부분.

사령탑으로 첫 시즌을 맞이한 김승기 대행도 난감한 상황. 딱히 인상적인 대처를 하지 못하고 있다. 그는 "선수들이 안쓰럽다"라고 했다. 이어 "이런 말을 해도 될지 모르겠는데 경기 중반까지 크게 지고 있으면 주축선수들을 빼서 체력을 조절시켜줘야 할 것 같다"라고 했다. 최근 현장에선 '최선을 다하는 경기운영'에 대한 부담감이 있다. KBL 김영기 총재가 의심이 될 경우 자체조사를 할 수 있다고 했고, 여전히 불법도박 조사가 진행 중인 것도 신경이 쓰인다. 분명 팀 내부사정은 감독이 가장 잘 알고 있는데, 외부에 괜한 오해를 사는 게 부담스럽다. 하지만, 선수가 많이 빠져나간 KGC 사정은 이해가 된다. 지금 상황서는 시즌 첫 승도 중요하지만, 장기적 관점서 남아있는 선수들을 융통성 있게 기용하는 것도 중요하다.

[LG 선수들(위), KGC 선수들(아래). 사진 = 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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